기분이 좋은 저녁이 될 것 같아요! 🤭 그동안 양말에 페로몬 뭍여가며 냄새 교환한 결과가 아주 ! 내일부터 안전문 두고 가까워지게 문을 열어둘 생각이였는데, 혹시나 하고 오늘 문을 열어두고 로이 앞에 누워있었거든요! 근데 시로가 와서 킁킁 거리더니 제옆에서 로이와 눈인사를 하다가 갑자기 캣모나이트로 가서 벅벅 스크레쳐를 긁더라구요! 아주 짧았지만 순간 몰려오는 갬덩... 🥲 (폰을 들고 있던지라 장면을 찍을 수 있어 아주 감샤한순간..💛) 다행히 로이도 하악을 하거나 경계하는 눈초리는 아니여서 마음이 놓입니다! 로이가 스크레쳐를 하나도 긁지 않았길래 시로가 나중에 알려줬음 했는데.. 흙.. 시로가 다녀간뒤 어리둥절 하지만 로이가 처음으로 제앞에서 짧은 두다리 뻗고 잠을 자고있어요! 그리고 또 처음으로 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