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강소라 쿼티 2022. 10. 14. 19:37

예부터 살기 좋은 곳이
지금도 살기 좋습니다..!

강남 부동산 역사 역사공부
근현대사 현대사 부동산책 삼프로tv
정보 썰
책 책추천 북 투자 역사공부 부동산공부
부동산재테크 부동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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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소송당할 각오로 밝혀낸 대한민국 부동산의 대기록!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100여 년 부동산 개발의 역사부터 당장 투자하기 좋은 곳까지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여기까지가 이 책에 대한 의 문구이다

에 이끌려 또 책 한권을 구입하게 되었고

책장을 여는 순간 쉴틈없이 쏟아지는 내용들에 더이상의 요약이 불가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궁금하면 직접 읽어봐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의 여기저기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등등 설명이 되어 있는데 끊임없이 나오는 새로운 내용들로 인해

나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중간에 자를 수가 없어서 이곳에 옮기지 못하겠다

부동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간략한 역사에 관심있는 분께 이책이 맞지 않을까 싶다

김시덕 부동산대기록 도시기본계획 삼프로TV추천 살기좋은땅 사기좋은땅 신도시 구도시 대한민국 요약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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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면 ‘사는(Buying)’ 것과 ‘사는(Living)’ 것의 퀄리티가 높아질 ‘가능성’이라는 것이 생긴다. 특히, 부동산을 알려면 사회전반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다.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어떻게 바뀌는지, 언론은 어떻게 분위기를 몰아가는지, 사람들의 심리가 어디로 쏠리는지 등 많은 복합적인 조건들을 수집하게 되고 입체적으로 해석(때로는 소설을 쓰기도)하게 된다. 부동산은 재테크 수단을 넘어 세상을 알아가고 해석하는 모범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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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가 직접 고른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땅’ 이라는 카피에 혹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과거부터 오늘까지 부동산의 개념이 어떻게 바뀌고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했다. 그것들을 통해서 앞으로 부동산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갈지(혹은 유지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와는 책의 결이 살짝 달랐다. 역사적, 인문학적, 심리학적 관점으로 부동산의 무게중심을 연대별 아젠다로 깊이 있게 이야기할 줄 알았는데 결국은 국가의 정책과 기간산업이 부동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위주로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결국 부동산 공부는 답정인가. 국가의 수많은 정책이 ‘박정희’ 정권에서 수립한 계획과 닿아 있다는 건 좀 흥미로웠다.

전문적인 부동산지식 알려주기 보다 다양한 조건들에 맞는 사례 중심의 책이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고나면 ‘아~그렇(랬)구나…’ 정도 생각이 들거다.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하라고?' 그 이야기를 찾는 건 각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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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 호우와 태풍으로 특정 지역이 큰 피해를 입는 걸 보면서, 앞으로 빈번해질 기후위기가 부동산의 무게중심을 흔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

기억에 남는 내용

​본인이 살 집이 평지에 있는지 언덕에 있는지 말이지요. 15분 도시라는 말이 한동안 유행했지만, 평지, 언덕, 자전거, 자가용 15분은 각각 차이가 큽니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의 위성사진 모드만 사용해도 어느정도 현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실제로 현장에 가보십시오. 자가용으로 휙 둘러보지 말고, 실제로 걸으면서 땅의 높낮이를 확인하십시오.

​그곳의 공기에서 냄새도 맡아보십시오. 맑은 공기인지 아니면 주변의 공장이나 축산단지에서 매연과 폐수가 흘러내리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직접 버스와 열차를 타보십시오.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가족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어떤 불편함이 있을지 또 본인이 자가용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때 어떨지 확인해보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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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의 중요성과 그곳에서 관찰해야 하는 여러가지를 소개한다. 도시계획의 탄생에 인구증가와 도시계획의 관계를 설명하고

도시계획에 행정의 연속성이 어떤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남북관계와 부동산의 상관관계에 안보와 군 공항 이전 문제, 공장부지의 토양오염역시 기존 부동산 책에서 소개하지 않는 내용들이였습니다.

부동산 책 중에 접근 방식이 가장 신선한 책이였습니다. 과거의 정책들과 현재 개발의 연속성을 설명하는데 새롭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 유익했습니다.

김시덕 책 부동산제테크 책 경제공부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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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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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사자와니니 4,5 _이현 글, 오윤화 그림
재수사_장강명 1,2 _장편소설
아라의소설 _정세랑 짧은소설
파친코_이민진 장편소설
북샵_피넬로피피츠제럴드 장편소설
최소한의이웃 _허지웅 에세이
잘될수밖에없는너에게 _최서영 에세이
예쁘게말하는네가좋다 _김범준
_김시덕
예언자_칼릴지브란 _안나 피롤리 그림
버지니아울프의정원 _캐롤라인 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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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책방 동네서점 입고도서

리플 127번째 모임

독서모임 reaple readingpeople 서평 당신인생의이야기 책을지키려는고양이 젊은adhd의슬픔

평점: 3.5/5.0

한줄평: 부동산을 투자의 개념보다 지리적, 정치적,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 설명한 책

이 책의 핵심 내용

호재를 믿지 말고, 직접 방문하여 토지 상태와 공업, 군부대, 재난 등을 파악해라.

수도권 역세권, 산본 등에 투자하라 깨달음



이 책은 다른 부동산 책들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요즘 나오는 부동산 투자 책들에는 투자의 기술이나 부동산의 물질적 가치에 비중을 둔다. 반면 이 책은 사람이 거주하기에 좋은 집인지 판단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설명한다.

주 내용은 부동산의 부정적인 내용들인데, 군사시설, 재해/재난, 정치적 사유, 공해/공업, 토지 상태, 건설사 등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위 항목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직접 가서 느껴보고 부동산을 거래하라는 것이 저자의 핵심 내용이다.

임장의 중요성이다. 부동산은 살아있는 것이다. 내가 숨쉬고 걷고 생활하는 환경이 어떤 곳인지를 알아야 부동산의 진짜 가치가 보인다. 투자 대상으로 보지말고 가장 먼저 거주의 가치로 부동산을 바라보자

행복한 시간, 책 언박싱 ….❤️
너무좋아.. 모조리 읽어주겠어!!!!

뭐부터 읽을지는 항상 고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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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책 부동산 집 지리

김시덕 박사의 신간. 띠지의 “소송당할 각오로 밝혀낸 대한민국 부동산의 대기록”이라고 쓰여진 게 인상깊다. 이 책은 어디에 어떤 집을 사라고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를 위한 결정을 내리기 전 반드시 그 지역을 직접 가보라는 조언을 시종일관 하고 있다. 직접 가서 주변의 오염원이나 냄새까지 직접 확인하라고도 제안한다. 여기까지는 흔한 내용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행정의 연속성에 대한 내용이 있다. 국가에서 한번 계획을 세우면 행정적 관성이 작용하여 언젠가 결국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라뱃길과 행정수도를 그 예로 들고 있다. 그 외에도 군시설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재난 위험 및 재개발과 GTX로 대표되는 교통망 호재가 실질적으로 어떤 플러스 요인이 될지 살펴본다.

책 내용은 생각만큼 깊이가 있지는 않았다. 강력한 띠지에 비하면 좀 싱거겁다는 느낌마저 든다. 그렇지만 약간 다른 관점에서 부동산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새 책보다는 나중에 중고서점에서 찾아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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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인문학자 땅 책 책 book book daily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김시덕

저자 김시덕은 일주일에 서너 번은 동네 근처에서 먼 지방까지 다니며 도시 곳곳을 촬영하고 기록하는 도시 답사가이자, 도시에 남아 있는 지나간 시대의 흔적과 자취를 추적하며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도시 문헌학자이다. 지금까지 읽었던 부동산 책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의 책이다. 몰랐던 내용도 너무 많았고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도시계획이라는게 꽤 오랜 시간을 걸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아주 놀라웠다. 부동산시장을 보는 시야를 좀 더 폭넓게 키울 수 있는 책이다. 내가 살 집을 살 때 생각보다 꽤 많은 부분을 고려하고 고민해 봐야 하는데 그런 점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실제로 저자가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과 자료들이 들어있어 더 재미있고 흥미롭다. 부동산 입문자가 읽기 아주 좋은 책인 것 같다. 부동산 관련 어려운 용어가 나오지도 않고 아주 쉽게 직접 다녀온 지역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설명해 준다. 단순히 그냥 '부동산'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미래에 어느 지역이 개발되고 발전될지 예측해 보고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온라인으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꽤 성공적이었던 책이다.

책리뷰 독서 북 책 독서 부동산 부동산공부

독서
어디에 살아야하는가 고민인 분들께 일독을 권함

집에서살아야지 포레스트북스 부동산 사는집 아빠의독서 책 독서

인문학자가 바라본 어디서 살아야(live)하는가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다 !
발품

책리뷰 서평단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김시덕 지음-

땅의 가치는 국가정책, 안보문제, 재난, 교통, 재개발로 읽어낼 수 있습니다.

저에게 보통 부동산이란 정보는 뉴스와 신문기사 그리고 유튜브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듣거나,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경험들을 전해들은 정도였는데요.

땅하나도 이렇게 다양한 시선으로 봐야하구나를 이 책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땅이란 것이 신기한 것이 이 땅을 산다고 한다면 온갖 문서와 법적인 서류들 그리고 그 거래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모두 포함되는 것이여서 물건으로만 본다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할 것들이 많을 것 같아요.

땅이란 것이 내가 걷고 뛰고 지나가는 물리적인 공간인줄로만 생각하고 그 외에는 집 정도로, 회사 위치 정도로만 인식하고 살았어요. 신기한 것이 내가 걷고 있는 이 땅이 긴 역사와 사건과 사고가 중첩되고 응축되어 있는 물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니 좀더 땅, 부동산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리도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고요.

자본주의적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보는데, 좀더 내밀하게 인간적으로 역사적으로 바라보는 여유도 가지면서 부동산 공부에 접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김시덕 부동산책 부동산정보 포레스트북스

업무중 틈독.

월급쟁이부자들 독서 독서 독서루틴 김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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