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끈 "그날, 그시간에 저는 지유가오카의 야요이 찻집에 있었습니다." 찾아간 형사와 얘기를 나누다가 별안간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 놓았답니다. 무슨 그런 경우가 다 있어. 찾아간 형사가 누군데? '가가 교이치로' 주임이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만날 수는 없다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죽을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대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의 국내 출간 신작 재출간 아니고 오랫만에 찐 신작😳 그것도 한국 독자가 가장 사랑하는 일본 형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