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끈
"그날, 그시간에 저는 지유가오카의 야요이 찻집에 있었습니다."
찾아간 형사와 얘기를 나누다가 별안간 자신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털어 놓았답니다.
무슨 그런 경우가 다 있어.
찾아간 형사가 누군데?
'가가 교이치로' 주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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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는 없다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죽을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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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대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선생님의 국내 출간 신작
재출간 아니고 오랫만에 찐 신작😳
그것도 한국 독자가 가장 사랑하는 일본 형사 가가 교이치로가 등장
_가가형사의 사촌 마쓰미야 슈헤이 형사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마쓰미야의 가정사와 카페 여주인 살인사건으로 이야기 진행
마쓰미야는 이누카이 형사처럼 여성의 마음을 몰라
✍️가가형사는 조력자 역할이지만 생각보다 분량이 많다.
여전히 따뜻한 사람
(니혼바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가가형사가 3년전 경시청 수사1과로 복귀한 설정)
_역시나 가독성 좋고, 폭발력 있는 전개는 아니지만 꾸준한 재미를 일관되게 보여주는 이야기
하지만 ..?
이 책을 읽을 구만명의 독자 중 단 한명도 알아채지 못할..
있을 법하지 않은 ?
우와보다 엥? 스러운 면이 꽤 있다고 생각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답다고 해야하나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답지 않다고 해야하나😵💫
_2023년에 작가님의 찐 신작들이 여럿 나오길🙏
갈릴레오 시리즈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갈릴레오의 팬이라면 놀랄 것, 히가시노의 팬이라면 더 놀랄 것!' 이라는 그 갈릴레오시리즈10 투명한 나선 보고싶어요😭
_여담
쿠팡에 '희망의 끈'이라는 검색어가 많아졌는지 갑자기 신민규 작가님의 희망의 끈을 특가로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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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도 나이가 들어도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는 말은 비슷하다'
'냉동교자를 특수본부에 들고 가봤자 누가 구울것인가'
희망의끈 히가시노게이고 일본소설 추리소설 소설 책 책추천 독서 책 독서 북 book book ひがしのけいご HigashinoKeigo 希望の絲 希望の糸
가면산장살인사건
히가시노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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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알게 된 도모미와 다카유키는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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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혼식을 앞둔 어느 날 도모미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몇달 후 다카유키는 도모미 가족의 초대에 응해 별장으로 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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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뜻밖에 강도들의 침입으로 다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설상가상으로 도모미의 친척인 유키에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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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말이 나오는 작품입니다.다재다능하게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뽑아내는지 놀라워요.가독성이 좋아서 잘 읽히고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마지막의 대대반전도 흥미로워요👍👍😊
미스터리스릴러
미스터리스릴러추천
대반전소설
일본소설
추리소설
백공이추천한다
백공의코너스툴
이번 겨울, 첫 딸기디저트🍓
매번 커피는 바닐라라떼, 크림커피 먹는데
요즘엔 디저트랑 먹어야 할 때는 차를 더 선호하게 되는🍵
맛 보장되는 재인에서 디저트먹으면서 언니 결혼준비 과정 듣기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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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향_seoul
jaein 한남동카페
15 『마구』 -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옮김
⭐⭐⭐
저자의 초기작으로 '80년대 중반에 투고했던 장편을 개작해서 출판. 소설의 배경은 '60년대 고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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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요 고교 야구부의 유망주 포수와 투수가 일주일 간격을 두고 시체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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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엔 본선에서 아쉬운 1점차 역전패를 당한 뒤.
ㆍ
동시에 근처 전자회사에서 폭발물이 발견 되고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데...
ㆍ
추리 자체보다는 야구 드라마로서의 극적 완급 조절이 더 눈에 띄는 편이다.
ㆍ
경찰 수사의 허술한 면들은 당시 무명이던 작가의 취재 부족에서 기인한 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굳이 배경을 '60년대로 끌어내린 걸로 보이기도.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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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ᴇᴏᴜʟ ②⓪②②. ᴊᴀᴇɪɴ.
재인, 무화과꽃과 바닐라.
sᴇᴏᴜʟ ②⓪②②. ᴊᴀᴇɪɴ.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재인, 하얀 숲.
검은 숲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기대했는데 역시나 구웃.
매일 가고 싶은 재인 ! ❄️🍧🏔️🌨️🎿🍊
다 맛있어서 좀 곤란한
• 키슈
• 설산
• 우엉 밀푀유
• 만델링 에끌레어
그리고 마들렌s..❤️
버터풀서울 butterful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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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크리스마스 트리.
오감자극 흔하지 않은 한남동 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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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밀러 쉰한번째 미룬책
용의자x의헌신 히가시노게이고 양억관
일본소설 추리소설 역시히가시노게이고 재밌게읽고갑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용의자 x의 헌신’. 딱딱해 보이는 펴지가 주는 왠지모를 반감에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읽었다.
아스코는 전직 호스티스 출신으로 현재는 폭력적인 남편을 피해 딸과 단 둘이 살며 도시락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전 남편은 돈을 목적으로 다시 그녀의 집까지 찾아오고 완강히 거부하는 태도에 또다시 폭력을 휘두르려 하지만 때마침 귀가한 그녀의 딸과 함께 전 남편을 죽이게 된다.
살인을 저지른 후, 겁먹은 모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전화의 주인공은 옆집에 사는 수학교사 이시가미. 그는 사실 아스코를 흠모하고 있었고 그녀들의 살인을 알게 돼 도움을 주려고 전화를 했다.
사실은 천재 수학자인 이시가미의 설계에 수사는 계속해서 오리무중이다. 아스코가 의심은 되지만 완벽한 알리바이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을 때, 경찰은 자신의 대학 동기이자 이시가미의 라이벌은 유가와 마나부를 찾아가 도움을 구하게 된다.
“다만 선입견에서 비롯되는 맹점을 살짝 찔러 주는 것뿐이죠. 예를 들면, 기하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함수 문제라든가 말이죠.”
“구사나기라는 형사가 찾아왔던 일이 떠올랐다. 그의 용건은 실로 기묘했다. 하나오카 야스코에 관해 질문했지만 실제 목적은 유가와 마나부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은 대체 무슨 얘기를 주고받을까. 자신이 의심받고 있는지 어떤지 판단이 서지 않아 이시가미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어려운 상태였다.”
책의 도입부부터 벌어진 사건과 범인을 알려주고 시작하다보니 처음부터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좇고 쫓기는 두 편의 긴장감만을 염두하며 책을 읽었다. 그것만으로도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마지막의 반전이 방심하고 있던 나의 뒤통수를 확 쳤다. 또한 사건의 주요 네 인물이 서로에게 가지는 의심, 호의, 경의, 질투, 등의 심리묘사도 이야기의 전개에 재미를 더한다.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은 책이었다.
북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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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먹자고 했으나…🍷🍰
재인 셰프님의 검은 숲 완성 🖤
으른 디젙인 이 갸또엔 많은 양의 키르쉬가 들어간 크림과 다쿠아즈가 디종 카시스를 흠뻑 머금고 있다 😵💫 요즘은 칠레산 체리를 구할 수 있어서 셰프님이 말한 흙내가 표현되는 것 같아 완성된 모습에 뿌듯함이 더해짐 ^___________^ ✌🏻
초콜릿 사용의 색다른 기법도 좋은 배움이었구 다쿠아즈를 굽기 위한 오븐 사용법도 유익한 강의였당 초콜릿 끌칼 하나 사려고 방산 간 보람이 있당 또 두고두고 활용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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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숲 블랙포레스트 체리케이크 다쿠아즈케이크 홈베이킹 마들렌 커피마들렌 먹 맛 취미 일상 인스타푸드 cupcakes cookies macaron homebaking cake bread food dessert lepain ootd baking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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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즈
원데이클래스
프레지에
라바즈 프레지에 원데이클래스를 들으러 서울에 왔습니다.
클래스 시작 전에 한남동의 재인에도 들렀구요
재인, 라바즈 그리고 세드라(현재는 영업종료)의 최규성 쉐프님과의 뜻밖의 만남까지, 너무나도 충실하고 멋진 하루입니다.
자 이제 부산가는 비행기만 무사히 떠 주면 된다는..사실은 아침에 올 때도 20분 연착했어요..😅
블랑제리_무슈뱅상 boulangerie Monsieur_Vincent Artisan_bakery Pain 남천동빵집 빵천동 프랑스빵 하드빵 식사빵 르방 천연발효종 저온장시간발효 프랑스산밀가루
foricher ForicherLesMoulins
게랑드소금 Sel_de_Guérande
레스큐어버터 beurre_Lescure
관자&양송이 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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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슈 jaein